
『줬으면 그만이지』 감성 리뷰 – 주는 마음, 내려놓는 용기“이만큼 베푼 사람은 많지만이만큼 드러내지 않은 이는 없다”20대 중반부터 50년 넘게 이어온기대 없이 베풀고 대가 바라지 않는 삶선한 영향력 절로 넓혀가는 김장하 바이러스도대체 무엇이 이런 삶을 가능하게 했을까 책장을 넘길 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는 책이 있다.말없이 내민 손끝에서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책. 『줬으면 그만이지』는 바로 그런 책이다.무언가를 베푸는 것이 늘 옳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 그리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때로는 멈춤이 필요하다는 진실을 담담하게, 그러나 깊이 있게 전해준다.저자는 우리에게 묻는다."당신은 지금 무엇을 주고 있나요? 그리고 왜 주고 있나요?" 이 질문은 마치 거울처럼 독자의 마음을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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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21. 10:15